유럽대륙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스위스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둘러쌓여 있다.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복잡하게 연결된 스위스는 공용어로 4개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작은 나라지만 문화적으로 매우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어 있으며,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면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약 3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로, 일찌감치 교육 개혁을 시도했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스위스로 몰려 들고 있다.
수도 | 베른 (B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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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1,277km2 |
인구 | 823만명 (2017년 기준) |
통화 | 스위스 프랑(CHF) |
언어 | 독일어(63.7%), 프랑스어(20.4%), 이탈리아어(6.5%), 로망슈어(0.5%) |
GDP | 1인당 $90.837(2017년 기준) |
시간대 | GMT+1 (우리나라 보다 8시간, 서머타임 적용시 7시간 느림) |
국가도메인 | .ch |
전기 | 220V (한국과 모양은 비슷하나 약간 얇은 콘센트를 사용해서 잘 맞지 않음) |
1월 | 그린델바트 눈꽃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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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7 월 초 | 취리히 페스티벌 |
7월 초 |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
7월 말 |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
8월 1일 | 도시별 건국기념일 행사 |
8월 중순 | 루체른 페스티벌 |
11월 | 베른 양파 축제 |
스위스는 높은 산악 지대가 많아 여름에도 불규칙한 날씨들이 이어진다. 매우 무덥다가도 갑자기 산 중턱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금세 맑게 개기도 한다. 다른 서유럽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통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춥고 습한편이다. 그나마 여름철에는 다른 유럽 지역과 달리 가끔 비가 오는 편이며 온도도 조금 낮은 편이다. 산악 지역은 여름에 덜 덥고, 해발 2,000m가 넘는 산지에 오르면 여름철에도 눈이 있을 정도로 춥다.
면적이 넓은 나라가 아니라 지역별로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남쪽끝에 위치해 있는루가노가 다른 도시들보다 봄가을에 좀 더 따듯한 편이며, 겨울에는 체르마트와 같은 산악 지역이 다른 도시보다 춥고 눈이 많은 편이다.
공중전화에서 사용하는 삽입형 카드는 텔레폰카르테(Telefonkarte) 라고 하며, 역 주변의 매점이나 우체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장 작은 단위가 5 CHF 인데, 스위스 국내나 유럽 내 통화는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하지만, 한국으로의 통화는 매우 짧은 통화만 가능하다
노란 바탕에 빨간 십자 모양의 로고가 있는 스위스의 우체국은 “Die Post”라 하여 시내 곳곳에 위치해 있다. 한국으로 간단한 편지를 보내는 경우는 20g까지 요금이 CHF 1,70 이며, 소포는 표준규격 2kg까지 CHF 48이다. 이것은 편지나 소포 모두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모두 Economy 라고 부르며, 보통 10-15일 정도 소요된다. 이보다 빠른 서비스로는 4-8일이 소요되는 Priority와 2-5일이 소요되는 Urgent 가 있으며, 요금은 비싼편이다.
훌드리히츠빙글리 (1448-1531) |
종교개혁 운동가로 가톨릭과의 전쟁에서 전사해 그의 개혁 운동은 칼뱅으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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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 (1712-1778) |
[사회계약론]과 [에밀]로 잘 알려진 루소는 계몽주의 철학자이자 소설가이다. |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1745-1827) |
믿음과 사랑을 통한 평등한 교육을 강조해 교육 개혁에 앞장섰던 진정한 교육자다. |
장 앙리뒤낭 (1828-1910) |
국제적십자의 창시자이나 첫 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