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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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ocus Swiss | 작성일 | 19-01-18 17:50 | ||
루체른
스위스 중부 루체른주에 있는 도시이다. 루체른 호의 서안에 면하며, 로이스 강이 시내를 흐른다. 8세기에 수도원과 대성당이 건립되었고, 알프스 산맥을 넘는 교통로의 요지로 발달하였다. 스위스 가입 후 가톨릭 중심지였으며, 1873년까지 교황대사가 이 도시에 주재하였다. 알프스 산맥의 유명한 필라투스 산기슭에 위치하여,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 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성당과 박물관을 비롯한 옛 건물도 많이 남아 있다.
루체른은 중부 스위스의 관문으로 루체른 호수에 위치하며 파노라마 같이 펼쳐지는 산악 경관 내에 자리한다. 기념품과 시계 상점 거리, 도시를 감싸는 아름다운 호수, 리기(Rigi), 필라투스(Pilatus), 슈탄서호른(Stanserhorn)과 같은 근교의 산은 루체른이 스위스를 여행하는 단체 및 개발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박공 지붕 형태로 축조되어 인상적인 회화로 장식된 중세 시대의 카펠교는 도시 루체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이다. 이 도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는 무제크 성벽(Museggmauer)으로 한개의 타워를 제외하고 모든 성벽과 타워가 원형의 상태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는 오래된 집들은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도시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은 차량 통행 금지 지역 안에 위치한 "바인마르크트(Weinmarkt)" 광장이다. 루체른은 마을 광장과 교회의 도시이다. 17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예수회 교회는 스위스 최초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호프교회의 쌍둥이 탑은 시내 정경을 이루는 필수 요소 이다. 빈사의 사자상은 바위 면에 얼굴을 묻고 죽어가는 사자의 부조물로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1821년 세운 기념비이다. 루체른은 중부 스위스에 위치한 최고의 여행지로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필라투스와 리기는 루체른 지역의 산으로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장소이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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